증평군(환경위생과 유영호과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1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방구·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2인 1조로 점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위생취약업소 및 위반이력 관리업소 등 중점 점검 대상 업소 위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집중 점검 △정서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불량 또는 위해 우려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및 식품안전의 날 (5.13.)행사 대비 ‘음식문화개선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
유영호 (군)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하여 “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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