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 23명의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45세대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암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5년간 매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어버이날과 명절 등에 어려운 이웃 111세대를 찾아 4400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조영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지역 자녀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아 어버이날 나눔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도 고마워하시고, 드리는 분의 마음도 더 따뜻해 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주암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서로가 하나 되는 주암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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