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으로 환경 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180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시군 주도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크게 분뇨 자원화 분야 분뇨처리 시설분야 악취저감 시설 분야로 이뤄진다.
(분뇨 자원화) 퇴비사, 스키드로더 등 자원화 시설장비 : 308개소 138
(분뇨처리) 정화처리, 퇴비살포기 등 분뇨처리 시설장비 : 15개소 31
(악취저감) 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등 저감 시설장비 : 37개소 11

특히 금년도 사업 선정시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투자규모가 전년대비 85% 확대*되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도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악취저감시설 확충 등 축산환경 개선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23년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가 진행중으로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 및 대응으로 우리 도에서 사업을 신청한 시군이 최대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모일정 : 시군 사업신청 및 도 평가(5) 농식품부 평가 및 사업대상자 선정(6: 농식품부)
* ’21년 투자 : 5개 시군, 231개소, 97
  
‘22년 투자 : 8개 시군, 360개소, 180(83, 85% )
                 
(익산, 정읍, 남원, 완주, 진안, 임실, 순창, 고창)

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환경 친화적 축산업 육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축산농가는 물론 우리 도에서도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악취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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