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2시 담양군 고서면 덕촌길 37 명지원에서 진행된 “바람의 빛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 출연자는 육수희, 김웅, 백지윤, 우정은 등 오카리나 및 대금 연주 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흥겹게 즐기며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내들공방 김웅 대금연주가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동안 힘들었던 코로나 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에 위치한 명지원은 고서의 한옥카페 및 갤러리이자 문화명소로 명지원을 찾은 이들에게 예술적 낭만을 전하고 있다.
강진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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