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개막이 1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 홍보 및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를 증평군에서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용미숙 기획본부장, 홍순덕 증평부군수, 김은영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 및 증평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4. 7.), 보은군(4. 13.), 옥천군(4. 28.), 증평군(5. 4.) 등 도내 11개 시·군을 모두 직접 다니며 엑스포 개최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다”며 “증평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 간 개최되며 국내외 72만명 관람,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7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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