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2일 혈액수급 비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안군보건소 앞에서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직원들과 일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단체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혈액인구가 급감하면서 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동참하게 되었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체온측정문진표 작성마스크 착용   철저한 개인위생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주민들의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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