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새마을회(회장 우태근)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을 위해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괴산군 새마을회는 올해 2월 충청북도에서 공모한 ‘2022년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괴산군 새마을회는 총 사업비 2천여만 원을 투입해 11월까지 미생물 발효균을 활용한 친환경세제 만들기 등 체험교육을 통해 하천의 수질개선 및 보전에 앞장선다.

또한, 지반이 약한 하천제방에 꽃잔디, 메리골드, 자산홍 등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우태근 괴산군새마을회장은 “괴산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한강수계의 주요하천을 깨끗한 1급 생명수로 보전할 수 있도록 수질보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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