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면 주민자치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창평초등학교에 주문 제작한 단체 티셔츠 100점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창평초등학교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되기 전인 2019년 봄 이후 3년 만에 운동회가 열렸다.

주민자치회는 창평초 학부모회와 함께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를 담은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오랜만에 열린 운동회를 응원했다.

강귀호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치 창평초등학교 교장은 “어린이날에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는 창평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미있는 배움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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