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노리숲길 숲속마켓’과 어린이날을 연계한 행사를 5월 5일과 5월 7일 토요일에 개최한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 및 시민을 위한 시립박물관 「노리숲길 숲속마켓」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특별 행사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속초시립박물관과 노리숲길에서 즐길 수 있다.

 주요 행사로 어린이날은 타투 스티커 체험, 천연염색, 풍선아트, 오늘은 내가 주인공(전통복장 체험), 마술공연, 키다리 풍물 퍼레이드 등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숲속마켓은 5월 5일과 5월 7일 이틀간 운영되며,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 캔들 디퓨져, 태팅레이스, 퀼트, 조개 모빌, 천연 모스 체험,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어린이날과 「숲속마켓」은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획된 만큼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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