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여행책 전문 출판사 이지앤북스(대표 송민지)와 하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하동군만의 고유하고 특색있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하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지앤북스는 이날 협약식에 맞춰 하동 여행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아낸 여행책 <트립풀(Tripful) 하동>을 출판했다.

이번에 출판된 <트립풀(Tripful) 하동>은 자연을 담은 하동, 하동의 다담문화, 러스틱 라이프 하동의 모습을 감각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여행을 사랑하고 하동 여행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에게 하동의 숨겨진 이야기와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광안내소 및 각종 행사장 등에 <트립풀(Tripful) 하동>을 비치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점 굿즈 이벤트 등 각종 출간 마케팅 공동홍보와 하동 관광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도서출판 이지앤북스는 국내외 여행 가이드북인 <트립풀>, <이지> 시리즈를 출간해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는 등 여행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회사이다.

그 중 이지앤북스의 여행책 시리즈인 <트립풀(Tripful)>은 실용적이고 질 높은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전문 도서로, 여행도서 베스트셀러 연속 14주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판되는 <트립풀(Tripful) 하동> 역시 전문 출판사의 노하우를 집약해 하동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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