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 학교는 성산초등학교 여도중학교 여수충무고등학교 3개교로 지난 4월 여수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학교 당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디지털, 인공지능, VR체험 등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공간을 잇는 융복합 배움터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공간혁신 꿈터사업을 올해 온라인까지 확장한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으로 변경하고 사업비도 16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증액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인공지능(AI)VR시스템 등이 결합된 온라인 학습 체험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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