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손님맞이를 위해 주요 관광지 구석구석을 대청소했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목포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과 25일을 청결활동 중점 추진의 날로 운영했다.

본격적인 관광객 방문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이미지 유지를 위한 이번 청결활동에는 공무원, 자생조직,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주요 관광지인 북항, 유달산, 삼학도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각 동에서도 공한지를 정비해 꽃밭으로 조성하는 한편 주요 간선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주택 및 상가 앞 무단 적치물 처리 등을 집중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매력넘치는 문화관광도시 목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친절과 질서,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주요 관광지와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해 청결 사각지대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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