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를 운영한다.

이번 5월 4일과 5일(어린이날)에 있을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체험의 장을 마련해 창의융합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대응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목표로 친환경 전사컵 만들기 과학체험교실로 문을 연다.

천체투영실의 우주페스티벌과 별자리 여행,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과학관 힐링 콘서트를 한다.

멸종 위기 동물의 새로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생태작가와의 만남과 체험하며 즐기는 과학마술 등 과학과 연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될 예정이다.

청주고, 세광고, 율량중학교 교내 과학 동아리 학생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Play&Joy 과학체험부스’를 과학체험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소이캔들, 라바램프, 로봇 코딩, 화학정원, 신기한 드라이아이스, CSI 과학수사,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행사로 과학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