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동서대로에 위치한 대전원신흥중학교(교장 이도화)는 4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대표를 비롯한 교육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해 경과보고, 학교 비전 소개 영상 시청과 학교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대전원신흥중학교의 발전과 도약을 상징하는 캐릭터‘흥(興)이’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022년 3월 1일에 개교한 대전원신흥중학교는 1학년 12개, 2학년 4개, 3학년 3개, 특수학급 1개로 총 20학급으로 교육의 첫 발을 내디뎠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시설 및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현대식 학교로, 도안지구 학생들의 균형 있는 학급 배정과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대전원신흥중학교는 ‘물음(?)과 깨달음(!)이 있는 신나고 행복한 배움터’를 목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나 너 우리’친구사랑 프로그램과 ‘책과 함께 원하는 대로, 신나고, 흥나게’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독서 역랑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원신흥중학교 이도화 교장은“신설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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