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과 김을호 국민독서문화 진흥회장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28일 증평군 명예군민증 수여식을 열어 충북연구원 원광희(58세) 지역발전연구센터장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58세) 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명예군민은 타 지역 사람 중 군정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로 증평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충북연구원 원광희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은 증평군 균형발전사업 자문,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단장, 인삼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단 부단장 등을 맡아 증평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독서 프로그램 강연,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김득신 지식 서평단 운영, 아고라 북페스티벌 및 독서대전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의 독서문화 수준 향상과 증평군의“책 읽는 지자체” 3년 연속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 증평군 명예군민증 수여자는 총 11명으로, 수여자들에게는 군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에 대해 군민혜택이 동일하게 주어지며 각종 군정 홍보책자 및 간행물 등이 제공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명예군민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증평군 발전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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