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12개 시군 추진단은 유기적 협업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농촌신활플러스 협의회 구성하고,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과확산 미래지향적 방향성 정립을 위해 4.29일부터 오는 6월까지 네차례에 걸쳐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신활력플러스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액션그룹 양성, 창의적 사업발굴, 혁신적 추진체계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세미나는 4.29일 첫회를 시작으로 격주로 실시되며 1회차는 액션그룹,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 2회차는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 사업발굴, 3회차는 혁신적 추진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성 확보 방안, 그리고 마지막 4회차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의 주제로 총 4차에 걸쳐 김제 일원에서 추진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역량강화 워크숍 주제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지역적 이해에서 한발 더 나아가지역별 역량과 특성 맞는 지속 가능한 혁신적 조직성장 방향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세 번의 세미나 내용을 종합하는 4회차는 유튜브 동시 방영을 통해 전국적인 참여와 성과를 확산한다.

협의회(회장 최재문, 김제 신활력추진단장)11개 시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과 사무국장등 21명으로 구성되었고, 성과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혁신조직으로 동반성장의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청 이지형 농촌활력과장은 전국 최초로 구성된 전북 활력플러스협의회는 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의회 운영 및 세미나 개최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적 조직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22년 현재 전국 100 (전북 12개 시*)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인적자원 양성과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여 농촌의 자립적 성장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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