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교육회복을 통한 기초학습 안전망 구축을 위해 4월 26일(화)부터 5월 11일(수)까지 관내 초등학교 14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학력 권역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도 영동교육지원청의 교육회복을 위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컨설팅은 권역별(1권역: 영동초, 이수초, 부용초/ 2권역: 구룡초, 심천초, 초강초,/ 3권역: 매곡초, 상촌초, 추풍령초, 황간초/ 4권역: 양강초, 양산초, 용화초, 학산초)로 진행하여 학교의 준비 부담을 줄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교별 학습지도 대한 실제적인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권역별 컨설팅에서 특별히 기대되는 것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와 특수교사가 팀을 이루어 학교별 현황을 진단하고, 촘촘히 지원한다는 것이다. 기초학력전담교사의 기초학습부진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 관리 및 교육활동 전문성과 읽기, 쓰기, 셈하기 등 특수교육에서 축적된 기초학습 지도 역량이 어우러져 더욱 큰 교육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초등교육과 특수교육이 통합된 기초학력 향상운영 결과를 11월 중에 담당자 정보 공유의 기회를 통해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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