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사회적경제협의체 회의를 26일(화) 도내 10개 사회적경제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운영은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여성 창업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개발하고, 공동협력 사업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사)벤처기업협회전북지회,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도내 사회적경제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유관기관 간 사회적경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한 여성일자리 확대와 동시에 지역 적합형 사회적 경제 분야로의 여성 경제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2회 사회적경제협의체 회의 참여기관] |
(사)벤처기업협회전북지회 유기달 총괄이사는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면서 지역 구성원의 참여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 기여를 중시하고 경제적 목표를 추구하는 특성을 가진다. 또한 관계중심적인 여성친화력의 강점을 살릴 수 있어 여성에게 보다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정희 센터장은“사회적경제는 여성고용률 제고,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인재 활용이라는 주요현안에 대처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들의 경우 창업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창업 유관기관의 지원과 협조를 받도록 지원함은 물론 협의체 참여 기관별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 공유와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센터는 여성 창업자 육성・지원을 위해 창업 보육실 (2개실)과 상설 프리마켓 (8개소)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쇼핑몰&라이브커머스 창업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여성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여성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누리집(jbwc.re.kr)이나 취업지원팀 063)254-37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