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을 변화시킬 봉사활동 단체를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활동모집 분야는 ① 기후변화(기후위기에 대응한 환경친화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 ② 1인가구 외로움·고립(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활동) ③ 디지털 소외(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이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소재 봉사활동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자원봉사 온라인플랫폼 ‘V세상’(https://volunteer.seoul.kr/) 등록 단체 또는 등록 예정인 단체가 가능하며 상시 활동 회원이 5명 이상이어야 한다.

단체별 지원내용은 선정 단체당 250만원을 지원하며,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역량강화 교육은 ‘캠페인(봉사활동) 전략과 기획 방법’, ‘활동 홍보 역량강화’ 교육이 제공된다. 시민의 공감과 참여(행동)을 이끄는 캠페인 기획 방법, 공익활동 마케팅의 특징, 캠페인 확산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 컨설팅은 캠페인 기획부터 예산편성, 활동 분야별(기후변화, 마음연결, 디지털 소외) 네트워크 교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5월 12일(목)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하며, 관련 서류는 V세상 홈페이지(https://volunteer.seoul.kr/) - V스토리 게시판에서 내려받기(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및 PT심사를 통해 5월 중 5개 단체를 선정하며, 선정 단체는 5월 30일(오리엔테이션) ~ 10월 28일(활동 경험공유회)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각 단체가 보유한 특성과 강점을 활용하여 서울을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캠페인)을 주도적으로 그려나감으로써 활동단체의 기량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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