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회 광주 영산강 K-듀애슬론 대회 전국 500여명의 철인들 영산강의 봄바람과 사랑에 빠지다

국내 최초로 열린 풀코스 듀애슬론 대회가 전남 나주 영상강 일대에서 400명이상의 철인도전자와 수많은 동호회의 응원자들과 축제의 분위기로 치러졌다.

영산강은 담양 광주 나주 영암 등을 지나 영산강하구둑을 거쳐 황해로 흘로가는 호남의 젖줄이며, 최근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24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풀코스(226: 3.9> 사이클180.2> 마라톤42.195)는 김성현 선수가 9시산 3653초 달려 우승을 차지했고, 하프코스 (113: 2> 사이클90> 마라톤21)는 오정환 선수가 3시간 4504초에 들어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풀코스 우승은 10시간1157초로 들어온 김미선 선수가 차지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풀코스는 15시간 이내에 들어와야 하는 최고 힘든 코스 중의 하나이며, 참가하기 위해서는 마라톤 풀코스 완주 등의 자격이 있어야 참가를 할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 내내 영산강 줄기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어 봄의 향기도 느끼고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힘든 기억을 모두 날 릴 수 있는 좋은 대회라며 영산강을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철인3종경기 본부 박기섭본부장과 광주의 최초 철인 노완복 이사는 내년 행사는 보다 많은 선수들과함께 축제 분위기로 영산강 일대를 달굴것입니다” “영산강 천혜의 자연환경을 전국민이 사랑하게 될것입니다라며 포부를 말했고, 행사의 진행과 보조를 아낌없이 도와준 광주철인클럽과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없었다면 행사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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