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 분원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위해 함께 연결짓다」라는 주제로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22일(금) 환경교육센터에서 속리산 국립공원과 협력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는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가 설치된 특수차량을 환경교육센터로 가져왔다.

학생들은 환경교육센터에서 충북의 생태와 지구를 만나는 체험과 더불어 이동탐방안내소 특수차량 VR기기를 통해 가상으로 국립공원의 주요 명승지를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김희기 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속리산 국립공원과 함께 하는 행사로 우리 아이들이 지구 공동체 일원으로서 실천하는 환경시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구의 날: 1969년 캘리포니아주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매년 4월 22일이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는 매월 기념일과 연계해 환경 안에서(in), 환경에 관해(about), 환경을 위한(for) 교육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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