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노인복지관(관장 정문희)은 사적모임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른 정부지침에 의거 4월 25일부터 방역 수칙 준수하에 비말 감염 가능성이 낮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지난 1월 수강생 신청 접수 결과 60세 이상 600여명의 어르신이 접수한 가운에 건강학습반, 교양학습반, 전통학습반, 음악학습반, 정보교육학습반에서 5개 영역 18개 과목 27개반이 개강한다.

이외 영동체육회와 연계한 스트레칭 교실, 건강증진실 및 기능회복실 운영, 선배시민봉사단, 스마트폰 교실, 영동군보건소와 연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되며 전체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디지털 배움터 사업단과 연계한 디지털 체험존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IT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키오스크, 스마트 기기, 가상현실 등 실생활과 연계한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상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동군노인복지관(관장 정문희)은 “복지관 운영 재개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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