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경기도 평택 보국사 (輔國寺,서탄면 장등리,주지 무상법현 전 태고종 부원장 겸 열린선원장,나가노 금강사 주지)는 5월1일 오후2시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축제를 경내와 장등리 일대에서 봉행한다고 밝혔다.

130여 년 전에 바람 앞의 등불같은 나라를 불보살님의 가호를 받아 떠받치려는 큰 뜻을 품은 대정월(大淨月) 창건주가 이룩한 전통사찰 보국사는 대웅전, 칠성각, 요사채, 무생선원이 있는 아담하고 정겨운 사찰이다.

은행나무절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보국사는 열심히 기도 정진했던 대정월 창건주와 혜원(慧圓)스님이 이끌어오다 2019년 가을 저잣거리 수행전법행자 무상법현스님이 진산취임해서 전법교화하는 도량이다.

2008년도에 경기도 전통사찰 제26호로 지정되었다.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바이러스 엔데믹과 새 정부를 맞이해서 삶의 질이 떨어지게 하는 번뇌,고통을 소멸하고 시민과 불자들의 건강평화 소통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가 보국사 연등축제다.

보국사 주지 무상법현스님과 십여명의 스님들 그리고 보국사 불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최원용부시장),국민의힘 원내대표주호영의원,홍선의평택시의회의장,홍기원국회의원,유의동국회의원, 등 기관장들도 함께 한다.

아기부처님 관불과 부처님오신날 설법, 축사,부처님 찬탄 공연, 연등행진을 한다.

공연은 심복사 숙우회(6법공양),심복사 합창단, 인기가수 박희진씨와 전국풀피리연주회장 성수현씨,국악인 한금채명창,인기가수 유해모씨 등이 함께 한다.

법현스님은 서울열린선원,인천공항 2청사 세계선원, 일본 나가노 금강사에서도 교화한다.

중국 샹하이 복단대 겸임교수,한국종교인평화회의 전 종교간대화위원장으로 현재는 대화위원이며,스님과 함께하는 채플이라는 성공회대 강의를 1년간 진행했다.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초빙연구원이기도 하다.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밴드,카카오톡,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활발하며 미주현대불교,원효사상,월간불교,월간 천문 등의 기고활동과 다문화tv의 일요 종교시간에 불교 편을 맡아 방송설법하고 있다.

<법현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그래도,가끔> 등의 저서가 있으며 불교,생태,종교대화,탈핵,차례 관련 논문이 여러 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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