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 대표 관광자원 선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 관광자원 선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과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백석대학교 산학렵력단으로부터 연구보고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황상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월부터 약 2개월간 빅데이터 조사와 시민 및 외지방문객 설문 결과를 토대로 조사된 대상지 14곳 중에서 9곳을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계룡시의 상징성과 현실적인 볼거리와 더불어 앞으로 관광 트렌드가 되는 체험거리 등을 담은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지난 2003년 시 개청 이후 지정된 ‘계룡8경’을 현재의 실정과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추진하는 용역으로 계룡 대표 관광자원이 최종 선정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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