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참여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50여명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4~5월까지 지역별로 3일씩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작년에 채용되어 근무 중인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418부터 29일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나머지 올해 채용된 250여명은 5월 중순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비대면 방식을 통해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문서작성,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회사생활에서의 의사소통 스킬,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 찾기, 패션 스타일링 교육 등 특별강좌도 실시한다.

이는 사전에 참여청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교육 의견수렴을 거쳐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운영은 시·군별로 청년근로자를 구분하여 해당 지역에서 오프라인 교육(1)을 진행하고, 그에 따라 소규모 그룹을 구성하여 온라인 교육(2)을 진행한다.

해당 지역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청년근로자들의 지역 네트워킹 형성과 청년들의 거주지에서 이동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청년나래 일자리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2년간 인건비 월 200만원 이상 임금보장, 2년 이상 근속시 최대 1,000만원(분기별 25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청년들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1명당 월 160만원)하여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고용유지를 촉진시키는 사업이다.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의 청년근로자 교육을 통해 도내 청년 인재들이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고 기업의 성공과 지역 경제 발전의 커다란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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