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지부장 김정태)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군 발전을 위해 18일 협력사업비 5천9백만 원(괴산군민장학금 3천만원, 고추축제지원금 2천만원, 김장축제지원금 9백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협력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금고 약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매년 5천9백만 원씩 총 2억3천6백만 원을 괴산군에 기탁하는 것으로, 군 예산에 반영돼 사용된다.

또한 같은날 제휴카드기금으로 괴산군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괴산사랑카드의 이용금액에 0.2~0.8%의 포인트 적립분 36,298,630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괴산군은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지부장 김정태)은 “괴산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협력사업비 전달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차영 괴산군수는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협력사업비는 괴산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