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천안역지하도상가 내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에 마련한 입주 공간을 기반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업공간과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영화, 음악, 게임, 출판, 인쇄, 만화, 캐릭터, 디자인, 공예품 등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2조 해당하는 문화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총 5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자는 입주공간 인테리어 개선 및 창업에 필요한 창업지원금 350만 원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컨설팅, 경영전략,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www.cheonan.go.kr) 및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ctia.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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