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가 4월 17일(일) 15시에 안동동부교회에서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형탁)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예배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동 관내 각 교회 목사 및 교인 2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생중계 예정인 영상예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배는 안동동부교회 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각 교회 목사들의 기도 및 찬송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종교계에서 장기간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항상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예배 및 종교 활동을 진행해 주시어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 종식으로 일상회복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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