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영동양수건설소가 4.14일 영동지역아동센터(10개소)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4백만원)를 지원하였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진단키트 부족 호소(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원요청)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수원 전국 사업소 중 본사(5개원전 포함)와 신규양수 사업소가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총 97개소가 지원 대상이다.

이에, 영동양수건설소가 소재한 영동군에는 관내 등록된 모든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각각 100개씩 지원하며, 영동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갈마루공부방지역아동센터장 신상범)께 일괄 전달하였다.

강영곤 한수원 영동양수건설소장은“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청정구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수원 영동양수건설소는 지난해에도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 하였으며, 미취학아동(노인 포함) 무료 눈검진 및 소외계층(장애인 등)을 위한 물품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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