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다함더함’(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함더함’은 학생이 다문화체험을 하며 여러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경험하는 자리이다.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 1~3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한벌초 외 35교 총1천 60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은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문화다양성을 이해하는 전시체험관 견학을 할 수 있다.

세계의 축제, 특히 몽골 문화·역사를 알아보고 몽골 전통놀이인 *샤가이도 체험한다.

*샤가이: 몽골의 5대 가축 중 하나인 양의 복숭아 뼈를 손가락으로 튕겨 상대편 말을 맞추는 민속놀이

오영록 원장은 “다문화체험으로 학생이 문화다양성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 며 “다문화 사회 인식과 적응에 도움이 되는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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