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4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9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해 기업 및 관람객에게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홍보하고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탄소중립,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에너지 안보 문제 등 미래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핵심 기업 251개 사가 참여한다.

전라북도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산업단지의 투자환경 홍보 및 상담 활동을 한다.

특히, 타깃 기업을 직접 찾아가 사전 준비한 새만금 투자유치 안내책자와 팸플릿을 배포하고, 투자 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전 세계에 새만금 산업단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박람회 등 행사 참여를 통해 새만금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하고, 입주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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