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은 지난 2 25일 송하진 도지사와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단체교섭을 위한 노사 상견례 후,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후생복지, 균형 있는 인사조직, 도민만 바라보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교섭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노조는 빨간 머리띠 노조는 그만’ ‘스마트한 노조를 만들어 투쟁보다는 합리적 타협을 만드는 새로운 노사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적 상황으로 조합원들의 행복 지수 상승을 통한 도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유도하는 노조의 상을 다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노조의 합리적인 단체교섭안 제시에 전라북도도 조합원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행복 지수와 연관된 사안이라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타협점을 찾고 있어, 노사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선순환적인 노사관계 구축의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전북노조 송상재 위원장은 지난 225일 송하진 도지사와 단체교섭 상견례에서 함께 이야기했던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정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함께 할 것이라며 소통과 협의 및 상호이해와 존중이 우선되어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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