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출신 대학생 150명을 선발해 총 1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415일부터 22일까지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www.jbiles.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기준은 2년제 이상 대학(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름)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322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되어 있는 자 또는 타 시·도 거주자 중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로 되어 있으면서 지원자(학생)가 도내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여야 한다.

성적 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내신성적이 서울지역(4년제)은 평균 70점 이상, 지방과 전문대는 평균 60점 이상, 예체능 및 장애인은 평균 50점 이상이며, 재학생은 전체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방법은 학업성적 50, 생활정도 50점으로 평가해 시·군별 배정 인원에 따라 진흥원 장학생 심사위원회에서 확정하고 6월 중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276-83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2000년부터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총 19,255명에게 6,759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