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2일(화)부터 22일(금)까지 총 5회의 ‘다문화교육 권역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2일(충주), 14일(진천), 19일(보은), 21일(청주), 22일(줌연수)로 진행된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성공적인 다문화교육 실현을 위해 교원의 관심과 인식개선, 다문화교육 업무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 교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사회 속 교원의 역할과 충북 다문화교육 정책 안내와 사업 소개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특히 ‘다문화사회 속 교원의 역할’ 강의는 다문화사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교육방향 ▲교원이 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등을 교육현장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며 학교 현장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방향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연수로 학교에서 만나는 다문화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게 됐고 다문화 학생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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