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애·박재희)가 쌍방향 온라인 소통창구인 ‘종촌 톡톡(복지사각지대)’ 복지채널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종촌 톡톡(복지사각지대)은 종촌동의 올해 신규사업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비대면 복지상담창구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종촌 톡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복지소식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이를 통해 신속히 전달이 가능하다.

종촌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종촌동 가재마을 1~12단지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간담회를 추진, 종촌 톡톡을 홍보하고 공동주택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미애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 부탁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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