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자활센터에서 지난 8일 주민들에게 일자리 참여율을 높이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평면에 자활센터 사업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담양자활센터는 2003년 8월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나, 주 사업장이 담양읍과 무정면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고서면, 가사문학면, 창평면, 대덕면의 주민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창평문화의집(창평면 창평리 82-2)에 창평 사업장을 열어 인근 참여자의 참여율을 향상시킬 수 있게됐으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하는 자활사업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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