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에 파종할 목초 및 사료작물의 종자공급 신청을 농·축협은 414, ·육협은 527일까지 받는다.

전북도는 올해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구입에 13억 원을 지원해 1,250톤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사료작물 종자 구입 확정 시에는 종자 구입비의 30~50%를 보조받게 된다.

사료작물 종자 신청은 사료작물 재배·이용을 희망하는 농가가 재배할 초종별로 관할 농·축협과 낙·육협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료작물 종자는 목초 종자인 오차드그라스, 톨페스큐, 페레니얼라이그라스, 티모시 사료작물 종자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연맥, 호밀, 청보리 등이다.

사료작물 종자 신청시에는 본인의 작부체계, 토질, 수확기 등을 감안해 재배여건에 적합한 초종을 선택해야 한다. 원활한 물량확보 및 공급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한내 신청해야 한다.

가을 파종 사료작물 종자 공급시기는 8~10월경이다. 논에 파종시 입모중 파종 또는 벼 수확 후 시비 및 경운을 완료하고 파종 적기가 되면 즉시 파종해야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전라북도는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배합사료의 가격이 인상되고,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수입 건초 수급도 어려워져 국내산 조사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가을파종 사료작물 종자신청에 경종·축산농가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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