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1, 2 통장사업을 4.6일부터 신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며 저축하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1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신청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 60%이상인 가구(4인가구 기준 1229000)이며, 3년간 매월 본인이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탈수급 시 매월 30만원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하여 지원한다.
* 3년 가입 시 본인저축액(최소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1,080만원)+이자지원 = 1,440만원+α

희망저축계좌2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4인가구 기준 256만원)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시 매월 10만원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하여 지원한다.
* 3년 가입 시 본인저축액(최소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360만원)+이자지원 = 720만원+α

신청방법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속하여 통장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만큼, 이번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저소득층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것 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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