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 31일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7개 단체 7개 사업에 138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3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사업비 적정성,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자원순환 환경교육강사 2급 양성과정 다같이 행복한 양성평등 ()()’ 불법촬영, OUT! 같이의 가치, 평등교실 건강한 가족문화 사진공모전 봄봄봄 프로젝트 엄마의 휴가이다.

4월 중 보조금을 교부하고, 11월까지 사업 추진 후 12월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양성평등기금(20억 원)을 마련하고 첫 공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면서 양성평등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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