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일(토) 10:00~12:00까지 삼짇날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학생 및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삼월 삼짇날을 맞아 봄을 알리는 화전 만들기, 삼월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우리 옷(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예절, 매듭인형 만들기 등 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세시풍속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수현(11)양과 함께 체험에 참여한 이찬영 아버님은“전통에서 행복 찾기라는 프로그램 내용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딸아이와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은 5월 28일(단오), 6월 25일(칠석), 8월 27일(추석 1기), 9월 3일(추석 2기), 12월 3일(동지)에도 가족 단위 20여 명을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함께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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