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제77회 식목일 기념해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호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등1,700여 그루의 묘목을 증평군립도서관 앞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으로 1인당 3그루씩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산불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는 것은 나에게는 한 그루의 나무이지만, 숲은 소중한 생명이 살아가는 터전이 된다”며,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기후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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