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종합결과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등 절대평가를 진행하여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련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왔고, 공약이행 평가 대상인 8개 분야 46개 사업 중 41건을 완료하는 등 높은 이행률로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최우수(SA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 주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계룡시 공약실천 관리규칙’을 현행화 하는 등 제도적 근거를 보완한 것이 최고등급 달성의 원동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민선5기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공약 이행은 물론,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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