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안면은 괴산첨단산업단지에 입주예정인 ㈜네패스아크(대표 이창우) 직원들이 1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후원금 74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네패스아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달가량 모은 후원금이며,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청안면 저소득 학생 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희 TEST사업본부 팀장은 “이번 후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며, 앞으로 청안면에 입주하면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네패스아크에서 청안면 저소득층 가구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청안면에 9월 입주하는 ㈜네패스아크 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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