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는 31일부터 신학기를 맞아 금산군 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합동점검・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음주・흡연 및 비행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에서의 ▴변태영업 ▴불건전 광고 행위▴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길재식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치안 협의체 등을 통해 각종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