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일 군 청사 본관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증평군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해 12월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재지정됨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성평등협력체계 강화, 마을단위 안전역량 증진,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활성화 및 여성 경제활동 지원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계기로 ‘증평! 여성이 점핑하다, 친화로 정평나다’의 비전 아래 증평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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