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사문학면은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면은 이번 지원을 통해 면역력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균 가사문학면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신속하게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해 참여자를 더욱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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