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새봄을 맞아 책을 읽다가 그림을 감상 할 수 있고 영화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운영중이다.

그 동안 도서관은 책만, 영화관에서는 영화만, 미술관에서는 그림만 감상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탈피해 책을 읽고, 영화도 보고, 그림까지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에 걸맞게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틴 레온(Maarten Leon), 제임스 윈즈(James Wiens), 제이 플렉(Jam Felck), 제이미 더글러스(Jamie Douglas), 송지호, 전영근 등 해외 및 국내 유명 작가들의 그림을 원화 느낌으로 최대한 살려 제작한 아트포스터를 공간 곳곳에 개시했다.

아울러 2층 로비에는 매월 글로벌 아트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아티스트와 그림을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원천이 되는 힐링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