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328일부터 41일까지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선정된 2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 촉진 사업이다.

특히,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 2년 근속 후 3년차에 분기별 250만 원씩 지급 (최대 1,000만 원)

기업은 인력수급을 돕는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덜고, 청년은 일자리 마련과 장기근속 유도, 지역 정착을 도모한다.

전북도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전반적인 사업소개, 참여기업의 책무, 인건비 신청방법 안내, 의견청취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업과의 신뢰감 있는 관계를 구축해 향후 원활한 사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인건비 신청 및 서류 제출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별도의 사업 누리집을 구축<전라북도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배너(www.1577-0365.or.kr)> 했다.

홈페이지를 활용한 인건비 신청, 서류제출 등 인건비 신청방법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참여기업 및 참여청년을 모집을 통해 224개 기업과 217명의 참여청년을 최종 선정·발표한 바 있다.

전북도는 3월말까지 모든 참여 기업 및 청년 매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일자리TF(063-280-4130~4136)으로 하면 된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기업과 청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 청년에게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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