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창의인성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28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6년부터 창의인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해 온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은 학생들이 대전창의인성센터에 찾아와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교구 활용 체험활동과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인성교육 활용 체험활동을 통해 전략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공간지각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방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년 98% 이상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센터-학교 간 학생수송 버스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업 전·후 철저한 교구 소독, 수업 중 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창의인성역량이 더욱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접근성을 높인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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