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 24일 취약계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 사업을 추진한다.

사계절 포근애는 사계절에 맞춘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 서비스를 분기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분기(한부모가정) ▲2분기(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3분기(중증장애인) ▲4분기(교육급여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총 70가구를 선정해 여민전을 지원한다.

이번 1분기에는 새학기를 맞이한 한부모가정 10가구를 선정해 1가구 당 여민전 10만 원권을 지급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계절에 따른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여민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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